연초 성사된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FTA가 본격 추진될 기세가 보이자 또 이를 막아서는 세력들이 소란을 피운다나....외교부가 한중 FTA 공청회 개최 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내절차 준비에 들어가자 일각에서 시비를 걸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미 FTA에 못지않게 한중 FTA는 우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그리고 생존을 위해 반드시 체결해야 할 전략적인 FTA다. 특히 G2의 일원인 중국은 우리의 최대 무역상대국이고 북한문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놓칠수 없는 FTA 상대국이다.
또한 시기상으로도 지금 중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으면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하다. 이미 최대 소비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국의 내수시장을 노리고 막대한 자본과 기술력을 앞세운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핵심거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지금, 우리로서는 한중 FTA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소기의 성과를 기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달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확인되었듯이 한중 FTA는 우리 뿐만아니라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호응도 원동력이 되고 있기에 한중간에 공감대가 형성된 지금이 FTA를 본격화할 적기다.
한미 FTA에 이어 한중 FTA가 성공적으로 체결된다면, 그야말로 G2와 FTA를 체결하는 국가로서 단숨에 FTA의 허브국으로 부상하면서 부수적으로 한반도 안정과 역내 입지를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된다. 따라서 정부는 한중 FTA 체결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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